예전의 엑시 인피니티 최근의 위믹스까지 블록체인과 게임업계의 만남으로 현재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NFT와 P2E의 결합으로 한층 대중에게 가까워지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코인을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크립토시장이 흘러가고있습니다.
엑시의 파급력과 바이낸스체인과 솔라나 체인 등 다양한 네트워크 기반으로 개발중인 P2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COINMARKET CAP에 Play to earn 으로 분류된 코인은 약 200여개
원래는 Play to earn 라는 카테고리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겨났습니다.
아마 시장의 대세를 빠르게 반영한거겠죠?
그럼에도 시가총액은 여전히 다른 섹터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엑시 인피니티 말고는 그렇다할 펌핑을 보여주지 못한 저평가 섹터라는 소리죠
P2E란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구조의 신개념 섹터입니다.
게임마켓의 시장과 블록체인 게임의 규모
현재 전체 게임마켓의 사이즈는 약 180Billion USD로 추정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에서 블록체인게임이 차지하는 매출 규모는 매우 작은 편이다. 그나마 액시 인피니티와 같은 게임들의 TVL이 높아지면서 한자리수의 %를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TVL(Total Value Locked)
Defi의 예치 풀의 락(Locked)된 예치 코인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락은 다시 말해 코인이 묶여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락되어 있는 코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디파이 시장이 안정적이거나 성장한다는 의미입니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란
P2E를 자세히 설명하기에 앞서 우선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 짚어야 이해가 훨 빠르실 겁니다.
기존의 '플랫폼 비즈니스'는 일반적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등 둘 이상의 상호 의존적인 그룹 간 거래를 촉진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플랫폼이란 생산자와 소비자를 서로의 니즈에 맞게 연결하는 특별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이 둘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하여 이윤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이 플랫폼 비즈니스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1. 중앙화(Centralized)된 플랫폼 비즈니스
플랫폼 비즈니스는, 플랫폼이 주도적으로 유저와 유저를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정보의 제공자와 소유권자의 분리
⇒플랫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시장에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그들의 정보를 플랫폼에 전달해야만하는데,정보 제공자(유저)들은 자신의 정보가 어떤 곳에 어떤식으로 쓰이는 지 알 수 없는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은 기존의 중앙화된 사업구조에서 위 두 가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탈피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P2P 데이터 관리 및 그 데이터를 이용한 매칭에서 플랫폼이 개입하지 않는, 탈중앙화된 플랫폼 프로토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플랫폼이 적극적으로 유저에게 관여하지않으며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 히스토리로 남겨 조작가능성이 없는 원장에 기록하여 보완성도 뛰어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게임 플랫폼이 생겨났습니다.
쉽게 이해하는 P2E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현실 세계 ‘오아시스’가 만들어진 2045년을 배경으로 하며 해당 게임 플랫폼(오아시스)를 운영하는 회사(탈중앙화)가 존재한다.
어느 계층은 게임으로 생명을 연명하고 어느 계층은 가진 돈으로 게임 속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쉽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한번 쯤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도 존재합니다.
일본의 거장 '호소다 마모루'감독의 썸머워즈입니다.이 영화는 무려 2009년에 제작되었는데,상당히 오래 전 부터 메타버스 소재에 대한 가능성을 봤던걸까요?
위 작품에도 게임 플랫폼(사이버 가상 세계 'OZ')가 존재하며 가상세계에서 돈을 벌고 거래를 하는 등 일상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생활을 보여줍니다.
그럼 코인에는 대표적인 P2E가 뭐가 있을까?
엑시 인피니티으로 보는 P2E 플랫폼 서비스
필자 뿐만 아니라 P2E에 대한 섹터가 각광이 받게된 데에는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부터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엑시 인피니티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을 좀 해드리자면
게임 시작시 펫(채굴기)를 3마리를 구매 후에 시작을 해야하는데,이 펫은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에 따라 성능도 천차만별이라 투입하는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창출할 수 있는 NFT(수익)가 늘어납니다.
이렇게 구매한 펫(채굴기)로 게임 플레이를 하면 SLP(Smooth love potion)이라는 토큰을 주는데
이 SLP가 엑시 인피니티 게임 생태계의 토큰 입니다.
유저들은 이걸 팔아서 돈을 벌어요.
위 구조처럼 마켓에서 엑시를 거래할때에 수수료(4.25%)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수수료는 그대로 엑시 인피니티 재무 풀에 쌓여서 나중에 엑시 인피니티 홀더(스테이킹)들에게 보상이 나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그대로 사람들이 게임을 많이 즐기면 즐길 수록 홀더(스테이킹) 유저는 더 큰 수수료를 받게되고
또 그 수수료를 엑시 인피니티 내에서 소비하기때문에 시장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필리핀을 필두로 동남아에서는 엑시 인피니티가 벌이가 좋아지자 점점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져 시장이 성장하는데에 한몫을 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주 잘 짜여진 설계처럼 보이지만 장점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1.진입 장벽이 높다.
엑시 인피니티는 게임(채굴)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펫(채굴기)를 구매하여야하는데,이게 적당히 맞추더라도 한화 100만원정도는 소요가 되니 적지 않은 돈이지 않은가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게임이 아닌 새로 개발한 게임이기에 컨텐츠 부족,완성도 문제,기술적 결함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다.
2.게임을 게임답게 즐길 수가 없다.
엑시 인피니티로 점점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게임이 아닌 코인 자체 혹은 투기의 목적으로 그 본질이 변질되고있다.
실제로 필리핀 현지에는 엑시 인피니티 채굴 작업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다.
3.구조적 한계
SLP 토큰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 내재가치가 없는 코인의 특성상 수요-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정해지는데,게임을 해서 SLP를 모아 새끼를 까서 시장에다가 팔아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만약에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더 싸게 팔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결국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이 언제나 일정비율을 맞추어야 시장이 성장하고 그 생태계가 무너지지않는데,현재 엑시 인피니티 팀에서도 그 위험성을 느꼈는지 엑시를 많이 보유하면 보유할 수록 혜택을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공급 과잉을 막기위한 제도인 것 같은데,얼마나 갈지는.. 글쎄
부상하는 P2E
게임으로 돈을 버는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이미 동남아에서 엑시 인피니티를 무섭게 추격하고있으며,그것을 반증하듯
위메이드의 주가와 코인가격은 몇일 사이에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돈이라는 것은 포텐셜이 높은 곳에 몰리기 마련이고 얼마전에는 바이낸스 체인 최초의 P2E가 런치패드에 상장하는 등 시장의 과도기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옥석은 어떻게 가려내냐?
위에 언급했던 엑시 인피니티의 단점을 보완하되 발전성을 보아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 추천을 드리자면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메이저 게임기반의 e-sports 플랫폼 코인 '라플라타'입니다.
라플라타 코인
라플라타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한 (P2E/블록체인) 형 암호화폐입니다.
라플라타는 기존의 P2E 게임의 단점을 타파하고 PLAY하는 게임 본질의 목적에 초점을 맞춘 체제인데, 단순하게 위 엑시 인피니티랑 비교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진입 장벽이 낮다.
기존 게임코인들은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해야 했기에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유저들이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고 게임회사의 매출을 위해 지출을 유도하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 일례로 엑시 인피니티는 게임 시작시에 펫(채굴기)를 반드시 구매해야하죠
하지만 라플라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같은 이미 성숙해지고 커진 시장을 잇는 최초의 가상화폐 프로젝트입니다. 1억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잠재적인 생태계 참가자이며 별다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엘실버를 통해 라플라타 채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게임을 게임답게 즐길 수가 있다.
엑시 인피니티로 점점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게임이 아닌 코인 자체 혹은 투기의 목적으로 그 본질이 변질되고있는데,그런 의미에서 라플라타는 코인자체 혹은 투기의 목적이 아닌 P2E(Play to earn)의 본질에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
게임을 단지 본인의 경제적 성취만을 위해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열성적인 플레이어가 넘치는 시장에 유저들이 평소처럼 플레이하며 P2E를 실현하는 방법은 라플라타의 첫번째 Dapp 프로젝트인 엘실버가 현재 유일합니다.
3.구조적 개선[채굴레이트(LPLT rate)와 Tokenomics]
수요와 공급이 언제나 일정비율을 맞추어야 시장이 성장하고 그 생태계가 무너지지않는데,라플라타는 비트코인의 채굴과 같은 개념의 자체 채굴레이트가 설계되어 있으며 이용자가 증가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비트코인 처럼 초기의 진입자가 큰 수익을 거두었듯이 라플라타도 채굴레이트가 더 내려가기전에 채굴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점점 성장하는 P2E 시장에 단지 코인만을 위한 게임이 생겨나고 있는 실정에 경쟁력과 지속성을 지닌 코인을 가려낸다면 '라플라타'가 아닐까요? 메이저게임들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세부 생태계를 조성하며 성장해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진정한 의미의 Esports 시장을 잇는 프로젝트 엘실버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la-plata.tistory.com/3
게이밍과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LAPLATA
도입 Introduction 게이밍과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 프로바이더, 라플라타를 소개합니다. 라플라타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한 (P2E/블록체인) 형 암호화폐입니다. '플랫폼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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